[상절티사]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의 요리 하자 "뜨뜻한 전 전골"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안녕하세요, 이것 저것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는 @tworld 입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sunshineyaya7 작가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날씨가 너무 춥고... 뜨뜻한 국물이 먹고 싶고..
기분이 그저 그런 마음에 술이 한잔 생각이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지난주 제사를 치르고 남은 전으로 찌게, 전골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1. 재료
- 양파 1개, 무 적당히(먹고 싶은 만큼만), 청양고추, 파, 그리고 전 !!
양념 재료 : 고추가루 2큰술, 새우젓 1/2 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2. 요리 과정
가. 칼질 시작 !!
- 무를 적당히 먹고 싶은 만큼 썰어 바닥에 깔고
그다음 양파 1개를 썰어저 무 위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칼질을 해서 올려 주고, 청양고추 올리기
나. 물은 전을 잠길 만큼만 붓기 !!
- 다진 마늘을 넣어주고, 전이 잠길 만큼 물을 넣어 끓이기
(쌀뜬물이나, 다른 육수가 있으면 훨씬 좋습니다.)
다. 갖은 양념은 !! 이것만 포인트는 새우젓
- 고추가루 2큰술, 새우젓 1/2 큰술, 국간장 2큰술 넣어서
팔팔팔 !! 보글 보글 보글 끓여 줍니다.
라. 마무리는 파를 넣어서 !!
- 무가 익을 정도? 약 5분 정도 쎈풀에서 푹 끓이다가
파를 넣어서 마무리 !!!
전이 다양한 종류가 많을 수록 더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전이 너무 맛있네요^^
전체 조리시간은 15분~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고,
냉장고에 남아 있는 전을 처리 할 수 있는 좋은 반찬 그리고 술안주...^^
#3. 참고 사항
먹고 나니.... 무가 정말 맛있었어요.... 많이 넣을껄 그랬어요 ...
그리고 다음에는 육수를 만들어서 넣어 봐야겠어요 ...
쌀뜬물 을 쓰면, 된장국 김치찌게 등 다 어울린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한번 써봐야겠어요 ^^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 나면 냉장고에 있는 전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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