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절티사]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의 지지리궁상 "언제나 새로운 경험은 좋은 것이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안녕하세요, 이것 저것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는 @tworld 입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sunshineyaya7 작가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새로운 경험? 새로운 것?
아파트를 새로 들어가도 이미 전부 공개 되어있는 평면도 그리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정보를 보고 예측하고 예상하고 알고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게 된다.
음... 그렇다고 할지라도, 똑같은 모양과 형태의 아파트 단지 안에도 각각의 꾸며지고 있는 모습대로 전부 달라진다. 이러한 사항을 나는 어떻게 꾸밀꺼다, 무엇을 살 것이다. 이런 것들을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다.
머.. 그래도 요즘은 공동 대응을 위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저것 공유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서로 자신의 주장과 본인 만의 이익을 내세우려 하다가 의견 충돌로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고, 잡음이 생기고 갈라지고 ... 정말 안좋은 방향이다.
내가 내 자신의 영역이 소중하고 지키고 싶고, 챙겨야 하는 곳이라면...
타인의 영역도 마찬가지로 소중하고, 지켜야 하는 곳이고 챙겨야 하는 곳이다.
새로운 곳이든... 기존에 지내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서로 지켜야 할 방식과 배려가 있다면 ... 새로운 경험은 좋은 것이고 또한 유지 하는 게 중요 하다 ..
하지만 원래 비밀이 있었던 사람과 달리,
들어서 알게 된 사람은 비밀의 공개 여부에 대해 고민할 필요조차도 없다.
어느 누구에게도 다른 사람의 비밀을 공개할 권리는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 어떤 누구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해서 진실의 수호자로 나서서는 안 되며,
다른 사람의 일을 판결하는 심판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자기가 생각하는 도덕적 세계관과 타인의 태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규칙에서 예외가 되는 상황은 다음과 같은 경우뿐이다.
폭력, 폭행, 범죄 행위, 자기와 다른 사람을 파괴하는 행위는
이를 발견한 사람이 책임을 지고, 신중하게 개입해야 한다.
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경우에는 타인의 비밀을 자의적으로 공개할 권리가 없다.
타인이 나의 사적인 영역을 존중하고 배려해주길 바라듯이
우리도 타인의 영역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 우르술라 누버 <나는 ‘아직도’ 내가 제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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